라리가 홈페이지 캡쳐

전 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하고있는 엘클라시코가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에서 치러지고있는 가운데 오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시간으로 2019-20 라리가 19일 오전 4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는 다음과 같다.

FC 바르셀로나 (4-3-3)

1. 테어 슈테겐

2. 세메도

3. 피케

18. 알바

21. 데 용

4. 라키티치

20. 로베르토

17. 그리즈만

9. 수아레즈

10. 메시

레알 마드리드 (4-3-3)

13. 쿠르투아

2. 카르바할

4. 라모스 

5. 바란

15. 발베르데

14. 카세미루

8. 크로스

11. 베일

9. 벤제마

22. 이스코

점유율은 바르셀로나가 앞섰지만 공세는 레알마드리드가 가져갔다.

레알은 중원부터 잡은 주도권을 살려 공격을 이끌었다. 슈팅수도 11-3으로 크게 앞섰다. 그 중 5번의 슈팅을 골문으로 보내며 득점을 노려봤지만 마크 테어슈테겐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카림 벤제마와 카세미루,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때린 슈팅이 줄줄이 테어슈테겐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바르사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소유권을 챙기며 한 번의 찬스를 노렸다. 전반 31분에 메시가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골문을 향해 시도한 슈팅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막혔다. 메시는 전반 41분엔 호르디 알바에게 예리한 로빙패스로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이어지는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한편, 엘클라시코 첫 경기는 1902년 5월 13일 코파 델 레이의 전신인 코파 데 라 코로나시온 준결승전에서의 대결이었고, 당시 FC바르셀로나가 3-1로 승리했다. 

현재 전적은 2019년 3월 기준 242경기 96승 51무 95패로 바르셀로나가 근소하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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