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과 이하늬의 만남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블랙머니가 흥행가도를 달리고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정지영 감독)는 18일까지 2,476,402명을 기록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조진웅)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이 영화에서 조진웅과 이하늬의 통쾌한 복수극에 사이다라는 평이 주를 이었다.
한편, 현재 상영하고있는 박스오피스 순위는 겨울왕국2가 1200만 명을 동원하며 독보적 1등을 차지하고있다.
황현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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