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가수 주현미(59)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이 트로트 여왕 주현미를 만났다.
  주현미는 유산슬의 '뽕끼'를 극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순천에서 열리는 ‘가요베스트’에 참석한 유산슬(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산슬을 만난 주현미는 “데뷔한 지 35년 됐다. 85년도에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했다”고 자기소개를 했고, 유산슬은 "자신이 트로트에 빠지게 된 여러 포인트 중 하나가 주현미"라고 말해 주현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무대가 펼쳐젔고, 노래를 들은 주현미는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주현미는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들은 자기만의 기교가 있다. 그런데 그 기교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면서 "매력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모습을 드러낸 주현미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며 '주현미 나이'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주현미는 1961년 생으로 현재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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