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에 카카두플럼이 등재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호주의 카카두 국립공원의 이름을 딴 열매로 서양의 자두라고 불리며 오렌지보다 100배 이상 높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끼 보약이라고 설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몸을 병들게 하는 활성산소가 활성화되는데 그렇게되면 노화가 촉진되고 면역력도 약화된다. 이 때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여성의 전신 건강에 좋다”라고 전했다.
카카두플럼의 효능은 면역력에 도움을 줘 암 후유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E와 루테인 등이 함유돼 눈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배출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갈산과 엘라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갱년기에 도움을 주며, 피부 미백·트러블 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다양한 화장품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다. 하루 권장량은 0.25g으로 부작용은 과다섭취시 복통, 속쓰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알러지 반응이 있는 환자에게는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
식용으로는 호주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기 때문에, 가루 형태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해 샐러드, 요거트, 우유, 스무디 등에 섞어 먹도록 한다. 그리고 하루 권장량은 0.25g으로 1/3 티스푼이 적당하다.
한편, 지난달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새콤달콤 맛있는 한 끼보약’ 갱년기 극복 푸드 편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