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영식 교수 보고 박영선 "이상형을 세글자로 하면 봉영식" 관계 급 전진? 

봉영식 교수 보고 박영선 "이상형을 세글자로 하면 봉영식" 관계 급 전진?

 크리스마스인 25일 봉영식 교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봉영식 교수는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해 모델 박영선과 소개팅을 하며 전파를 탔다. 

박영선은 소개팅남 봉영식과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봉영식 교수는 이상형 질문에 "대화가 되는 여자. 어떤 대화든"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영선은 자신의 이상형을 "그걸(이상형) 세 글자로 말하면 봉영식"이라는 폭탄 발언을 하기도.

박영선과 봉영식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공유하는 사이다. 봉영식은 "2011년쯤 이혼했다. 11살된 딸 하나 있고, 현재 엄마랑 미국에 있다"고 고백했고, 박영선 역시 "저도 아들하나 있다. 예쁘고 착하다"고 말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영선은 미국 생활 중 전 남편을 만나 2004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혼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봉영식 교수는 남북관계 전문가로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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