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표창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표창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표창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최초 도내 전 시·군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체육스포츠강좌 이용기관 제도 성공적 정착 ▲거점형 체육시설 지정·운영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 남·여 실업팀 창단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태권도실업팀 운영 ▲기업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고용 등의 정책을 펼친 점이 문체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도 장애인체육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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