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코앞으로 다가온 중·미무역협상,안철수 복귀, 다음주 증권가 핫이슈는?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를 15일에 할 것” 이라고 고 앞서 이야기하였다. 중미무역협상에서는 추가관세여부가 결정되어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스몰딜 합의 까지 온 마당에 무슨 추가관세냐”, “최종 서명할 것이다” 라는 반응과 “트럼프는 깡패아니냐”, “관세를 양보하겠냐?”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15일 이후로 최종합의가 미뤄지거나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증시가 요동치기 때문에 다음주 무역협상에 관한 토픽은 상당히 한 핫이슈이다.

3개월 만에 ‘마라톤 도전기’ 라는 시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치 복귀 의도를 띄운 안철수가 주말에 귀국할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써니전자, 안랩등 안철수 관련 주의 주가 폭등이 이루어 졌다. 다음주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다른 이슈로는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보급 확대계획에 따른 수소차 관련 테마주가 오늘하루 급등했다. 이 강세 흐름을 다음주에도 이어나갈지 미지수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압박 속 ‘청해부대’를 파견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부 고위 당국자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의 작전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라고 밝혀 빅텍등 방산관련 주식의 움직임이 어떻게 변화 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