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여객터미널 3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여객에 대한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여객편의 및 교통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최고속도제한장치 설치 ▲전자감응장치 작동 ▲비상망치 및 소화기 비치 ▲안전벨트 작동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작동 여부 ▲버스 운행계통 안내판 상태 ▲청결상태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단속 결과 안전운행 및 여객편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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