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나리자,태국·일본에서 첫 중국폐렴 환자발생...WHO“인간 대 인간 전염가능하다”

(주)모나리자

일본과 태국에서도 중국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중국폐렴은 앞서 우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현상으로 최근 한국에서도 우한 방문이력이 있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일본에서 발견된 의심 환자 또한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한폐렴 양성반응이 나왔다” 라고 전했다. 일본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 이어 태국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다. 태국에서 발생한 환잗도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관광객으로 밝혀졌다. 

WHO는 우한이 중증호흡기증후군인 사스(SARS)와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MERS)를 발병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밝혀진 백신이 없다. WHO는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덧붙여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폐렴 바이러스로 41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이가운데 60대 남성이 숨지고 7명이 현재 위중한 상태이다.

이 같은 소식에 관련 주식도 움직이고 있다. 모나리자는 최근 자사 취급 제품인 'N95'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N95마스크는 사스와 메르스가 인기를 끌던 당시 팔리던 마스크로 현재 평소 2~3배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 역시 재고가 부족해 ‘품귀현상’ 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리자는 오전 10:49분 현재 전일대비 +2.31%(90원) 상승한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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