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컨퍼런스서 ㈜셀리버리와 접촉한 일본 제약회사는?

셀리버리의 주가가 뜨겁다.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셀리버리가 다케다 제약을 비롯한 글로벌 제약회사와 접촉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다케다제약은 오사카 주오구 도마치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이다. 시가총액은 약 43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업원은 27,320명에 달한다.
다케다제약의 대표적인 약품으로는 ‘킨첼레스’가 있다 킨텔레스는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이다. 최근 한국다케다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 약품의 1차 치료 사용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크론병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크론병은 현재 치료가 힘든 난치병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한국에 위치한 한국 다케다제약은 난소암 치료제인 ‘제줄라’의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제줄라는 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PARP억제제로 단독 유지요법 치료제로 국내에 허가된 바 있다. 이에 한국 다케다제약은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과 함께 난소암 치료 환경 개선을 이끌어, 보다 많은 국내 난소암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 의약 관련 분야에서 눈에띄게 두각을 드러내고있는 회사인 다케다와 셀리버리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민 인턴기자
mmel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