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모나리자 오늘도 17% 오르며 신고가 경신...‘중국폐렴’ 수혜주들 어디까지 날아가나?

㈜모나리자의 주가가 오늘도 무섭게 오르고 있다. 모나리자는 오늘 오전 09:20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15.89%(950원) 오른 6,930원을 기록했다. 오늘 상승으로 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나리자는 화장지,기저귀,키친타월,매직크리너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1977년 10월 설립되여 1988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다. 매출액은 2018년 기준 1,130억 원이며 종업원수는 177명이다. 

모나리자 관련 주요 공시사항은 흑자전환 소식이다. 모나리자는 2019년 1분기 매출액 328억으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17일 모나리자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위생용품 제조,판매업체인 중원의 주식 1만5676주(16.88%)를 양수한다고 결정했다.

한편 모나리자의 지속되는 주가 상승이유는 ‘중국폐렴’ 때문이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현상이 전세계로 번져나가고 있어 마스크품귀현상이 예상되고있는데 모나리자가 마스크를 취급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오늘도 ‘중국폐렴’이 잡힐기미를 안보이고 있어 중국폐렴 관련 수혜주들이 상승중이다. 마스크를 제조하는 모나리자의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