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3월 5일 보스턴학살사건 발발
  • 김현호 기자
  • 승인 2020.03.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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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학살 추모비. 출처=위키백과
보스턴학살 추모비. 출처=위키백과

 

▲3월 5일=미국 보스턴에서 영국군과 시민 간 충돌이 벌어져 이른바 ‘보스턴학살’이 일어나다. 보스턴학살은 미국독립전쟁의 불씨가 됐다.

보스턴의 한 골목에서 가발가게의 주인이 영국군 장교에게 외상해 준 가발의 가격을 지불해 달라 요청했다. 작은 일련의 사건은 가발가게 주인의 큰 소리로 이어졌고 영국군 장교는 부하 병사를 시켜 그를 제압하라고 명령했다. 이 과정에서 가발가게 주인은 군인으로부터 맞았고 가발가게의 직원들까지 나섰다. 

사장과 손님의 실랑이가 마을 전체로 퍼졌고 마을 사람들이 우루루 몰리며 군과 대치했다. 1770년 오늘 결국 마을사람과 군은 충돌했고 군의 총격으로 5명이 사망했다. 총을 쏜 군인은 우발적이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보스턴학살은 독립을 주장하는 운동가의 입김이 세지는 계기가 됐고 미국과 영국의 갈등은 커졌다. 이후 보스턴차사건마저 터지자 미국독립전쟁이 발발하게 됐다. 보스턴학살이 시발점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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