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보 김경진 전소민 개그맨 모델 예비부부에게 쏟아진 악플은?

오는 6월 27일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지난 3월, 개그맨 김경진은 “모델 전수민과 6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1년 여 넘게 사랑을 키워오며 전수민은 2018년부터 자신의 SNS에 김경진의 사진을 게시하기도 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두 사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수민은 김경진의 자상한 마음에 김경진은 전수민의 섬세한 면모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25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62회에는 김경진과 전수민이 동반 출연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는 고충을 털어놓는 예고편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녹화에서 보살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경사가 났다. 희대의 사건이지 않나.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라며 결혼을 앞둔 김경진·전수민 커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시작해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까지 러브 스토리를 풀로 공개하면서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한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김경진은 "중요한 건 따로 있다 그동안 밝히지 않은 이야기까지 밝힌다"라며 두 사람의 비하인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방송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답답했던 마음 속 고민부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비밀 등 일반인 사연자부터 연예인들까지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