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관련주] 디피씨·키이스트, 매수세 몰리며 상승에 이어 급등까지…특히 디피씨 갑작스런 5% 급등에 투자자들 ‘헉’

디피씨

국내 주식시장에서 방탄소년단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눈부신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는 디피씨는 29일 오전 09:15분 기준 전일대비 +2.68%(3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있으며 키이스트는 +0.70%(100원) 상승한 1만4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들 종목은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문턱에 들어섰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28일 빅히트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표 상장주관사는 알려진대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다. 여기에 미래에셋대우가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회사의 심사를 45영업일 이내에 진행한다. 회사는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뒤 6개월 이내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밟는다.

투자자들은 “자 전고점 향해 돌진~”, “지금이라도 제발 팔아”, “안사면 바보 아니냐”, “흥미진진하구먼”, “좋은 재료가 3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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