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28명 동참··· 방역 위해 애쓴 마을 이장들에 감사 편지

[금강일보 이근복 기자] 음성 생극중학교(교장 김영호) 학생회는 지난 12일 생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8명의 생극면 마을 이장들에게 감사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일일이 마스크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을 적극 권장하며 방역활동에 밤낮으로 애쓰는 마을 이장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를 이끈 김규리(학생회장, 3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애쓰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를 표시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는 생극중학교는 ‘학생들의 소중한 삶과 배움의 공간이 되는 가정-학교-마을을 연계한 생활공동체 교육과정’과 함께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이근복 기자 lkb0020@ggilbo.com
이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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