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5일 공무원노동조합 선거 당선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남 총무과장, 김명호 자치행정국장, 구본석 노조사무총장 당선자, 황인호 동구청장, 박종옥 노조위원장 당선자, 신재우 현(現) 노조위원장,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 동구 제공

[금강일보 신성룡 기자]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대전시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에서 5대 위원장으로 박종옥(50, 행정7급) 씨, 노조 사무총장에 구본석(40, 시설7급) 씨가 당선됐다. 이들은 위원장과 사무총장으로 동반 출마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여건 마련, 직원 처우 개선, 소통을 위한 부서별 간담회 개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기는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3년으로 이들은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해 공무원노조를 이끌게 된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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