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고 있는 대학 등록금 환불에 대한 의견
건국대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올해 2020년 대학생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대학 등록금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1학기 내내 이루어졌다. 대면수업을 듣지 못하게 된 학생들의 불만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대학생들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학습의 질이 낮아져 학습권이 손실되었고, 도서관 등의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여 불편이 많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이러한 이유로 대학 등록금 환불에 대하여 목소리를 냈다.
등록금 환불에 대하여 교육부에서는 등록금은 총장 소관이다 라고 전했으며, 대학은 교직원 교수 등의 월급과 학교 방역 등에 금액을 사용해서 등록금의 환불에 대하여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등록금 환불에 대하여 목소리를 냈다.
3월부터 현재 종강이 다가온 시점에서 한 대학에서 결실을 맺었다.
바로 건국대학교이다. 건국대학교 대학 총학생회와 등록금심의소위원회를 여러 차례 진행한 끝에 곧 등록금 환불 방안을 최종 발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학기 등록금을 일부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재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를 돌려주기로 했다.
건국대가 스타트를 끊은 등록금 환불로 인해서 교육부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원격 수업으로 대학생들이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교육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노력
대학가의 코로나19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대학 총학생회가 연대한 조직이 있다 바로 전국총학생회협의회이다.

전국총학생회협의회는 4월부터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면담을 요청끝에 최근에 면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코로나 19 대학가 문제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 등록금 환불을 위해서 국민청원도 했다.
청원링크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TWPNUh
이러한 노력들로 건국대에서 먼저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교육부 또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대학등록금은 대학생 부모님들이 힘들게 일하여 주신 돈, 학생들이 힘들게 학업과 병행하여 벌은 돈들이다.
이러한 대학 등록금에 대하여 정부와 각 대학은 협의하여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에 대하여 진심으로 생각해 보아서 이 사태를 얼른 해결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