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와 내일 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낮 최고 30도... 서울 중부내륙 소나기 가능성

11일 오늘의 날씨는 오전 11시 30분을 기준으로 오늘 낮에는 덥겠다.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서는 곳이 많겠다. 습도는 높기 때문에 체감하는 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에 열기가 쌓이면서 대기는 불안정해지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 시간대 충청도까지 비가 내리겠다.
장맛비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쳐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영동지방으로는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이 비는 오늘 낮 시간까지 조금 더 이어지다 그치겠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2도, 대구가 27.5도로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넘기면서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다. 오늘 낮에는 많은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서겠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30도, 세종과 대구가 31도선까지 높아지겠다.
화요를 장맛비가 그치고 나면 이후로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방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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