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이근복 기자] 청주 디딤돌 봉사단이 12일 무심천 일원에서 정화 활동을 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무심천 주변 부유물과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딤돌 봉사단은 현재 1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사원, 자영업자, 전업주부, 전문직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급식봉사, 경로잔치,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김장봉사, 복지시설 방문봉사활동 을 전개해 밝고 건전한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 이다.
봉사단은 매월 1만 원의 회비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봉사단장 김진석 대표(태연푸드 트레이딩)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청주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청주=이근복 기자 lkb0020@ggilbo.com
이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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