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성룡 기자] 대전 동구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스템은 전국 229개 시·군·구별 분산·관리됐던 주민등록시스템을 웹기반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는 이달 초부터 주민등록업무 전용PC 68대를 구청 민원실과 16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하고 설치했다.

황인호 청장은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서비스의 안정화와 디지털 전자 서식을 활용한 민원창구 구현 등 스마트한 주민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 업무는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