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동으로 인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처음 첩하는 담당자가 30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다. 중구 제공

[금강일보 신성룡 기자] 대전 중구는 본청과 17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지자체가 지적공부 및 부동산종합공부 정보를 전자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지적도와 대장을 비롯한 지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발급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당초 계획된 찾아가는 맞춤형 대면교육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시에 업무처리 능력을 조기에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급업무 처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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