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와 민관 협력 방안 모색

30일 대전 동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택트(Ontact)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동구 제공

[금강일보 신성룡 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택트(Ontact)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제 제안과 함께 상호 토론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족 친화, 서포터즈 활동역량 강화 등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쌍방향 온라인 화상회의가 가능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기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활동 강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모니터링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2단계 추진을 함께 약속했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회의의 온라인 방식 시범운영으로 향후 사업 전반에 선도적 추진체계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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