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단양군이 관내 등산로 15개소의 일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등산로 15개소 중 보완이 필요한 단양읍 대성산, 가곡면 용산봉 및 노간봉, 매포읍 해넘이 등 4개소의 정비를 마쳤다.

또한 매포읍 보타산, 영춘면 향로봉, 대강면 성터 등 3개 등산로의 정비를 진행 중이다.

김영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안전을 위해 등산 전 안전장비 체크와 등산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산행을 당부드린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등산로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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