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30일~10월 4일 출입금지
해당기간 전후 약 일주일은 일행 5인 이내 제한

[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동안 '영원한 쉼터'를 제한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30일~10월 4일까지 잠시멈춤기간으로 봉안당 시설 방문 및 출입이 금지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1차(9월 22~29일)·2차(10월 5~9일) 이용기간 동안만 추모일행당 5인 이내로 출입이 가능하다.

단 야외 자연장지의 경우 제한 기간 없이 추석연휴에도 방문이 가능하나 외부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영원한 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명절기간동안 봉안당 입장를 제한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영원한쉼터(043-644-661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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