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은 무슨날?
와인에 대하여 알지 못했던 이야기는 무엇이 있나?
와인의 효능은 무엇인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은 무슨날? 와인데이!!

10월 14일인 오늘은 연인 가족들과 함께 포도주를 즐기는 와인데이이다.

와인데이는 고대 그리스에서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10월 14일에 신의 제례를 지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낮은 알코올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와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와인의 기원

흔히 포도를 발효시켜 만드는 와인은 과일을 발효시켜 만드는 음료이다. 와인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유물이나 벽화를 통해 인류가 마셔 왔던 술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수천년 전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이집트와 그리스를 거쳐 고대 로마에 와인은 전파 되었으며, 로마인들이 최초로 포도 재배와 양조 기술을 기록으로 남겼으며, 시저가 로마 군대를 이끌고 유럽을 점령하면서 프랑스, 스페인 등지에서 와인 생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로마인들이 정복지 마다 포도나무를 심은 것이 현재 유럽이 와인 강대국이 된 비결이라고 한다.

 

와인의 칼로리

특별한 날에 먹는 와인에 대해서 칼로리를 생각하고 먹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와인의 칼로리는 100ml당 약 70kcal이다. 달콤한 맛이 강한 와인은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서 칼로리가 더 높을 수가 있다.

와인은 맥주보다 칼로리가 더 높다. 하지만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를 도우며 노폐물을 배출 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가끔 마셔주는 것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와인의 효능

숙성된 와인에는 풍부한 항산화제인 폴피페놀이 있다. 폴리페놀은 멜라닌 형성을 방해하여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노화방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알맞은 시간에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시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극찬한 와인은 질병을 다스리는 치료제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와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 레드와인 포도로 화이트와인을 만들 수 있다.

▶더 쉽게 상하는 와인은?

화이트 와인이 더 쉽게 상한다.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보다 쉽게 맛이 변하고 상하는데 이는 포도주에 함유하는 아황산염의 함량에 따라 결정 된다. 레드와인의 경우 화이트와인보다 낮은 아황산염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분해되지 않는다.

▶레드 와인이 자줏빛을 띄는 이유는?

포도껍질 속에 든 안토시아닌 이라는 색소에 비밀이 있다. 레드 와인의 경우 술을 주조하는 과정에서 포도껍질이 최후의 최후까지 함께 있게 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포도즙은 안토시아닌이 흡수 되어 영롱한 빛깔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10월14일 와인데이를 맞아서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와인 할인 판매에 돌입하고 있다.

10월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와인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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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날? 와인데이!!

10월14일은 무슨날?
와인에 대하여 알지 못했던 이야기는 무엇이 있나?
와인의 효능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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