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가수 BTS의 귀여운 4차원 뷔의 프로필을 알아보자!

본명 김태형, 1995년 12월 30일생으로 거창에서 태어난 그는 창의적이며 귀여운 4차원의 면모를 가진 AB형이다. 뷔의 태몽은 뷔답게 독특한데 내용은 이러하다. 그의 아버지가 용과 당구 내기를 하여 이겨서 용으로부터 여의주를 받은 꿈이었다고 한다. 용에게 여의주를 받는 태몽은 권력과 명예, 부를 가진 아기이자 사회에서 촉망 받는 유명 인사가 될 아기가 태어 날 것이라고 해석 된다.

뷔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랐다. 그 영향으로 인해 그의 아주 어릴 적 꿈은 농부였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학창 시절에 아버지의 권유로 인해 색소폰을 배우게 되면서 색소포니스트의 꿈을 꾸게 되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기까지 했으나 그러지는 못 했다. 하지만 덕분에 뷔는 그의 친구가 지원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따라 구경 갔다가 당시 심사위원의 눈에 띄어 빅히트에 들어오게 됐고 방탄소년단이 될 수 있었다.

뷔는 방탄소년단이 데뷔를 앞두고 멤버를 한명씩 공개할 때 데뷔 직전까지 공개되지 않은 ‘비밀병기’였던 멤버로 유명한데 이 일화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만의 슬픈 불안감과 그에 의한 전략이 담겨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를 확정 짓고 멤버를 한명씩 공개 할 당시 잘생겼으며 중저음에 허스키한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뷔를 공개하게 되면 다른 대형 기획사에서 스카웃 할 거 같은 불안감에 과거 중소 기획사였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략적으로 뷔를 ‘비밀병기’로서 데뷔 직전에 공개 한 것이다.

이러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전략으로 인해 뷔는 당시 서운함과 속상함, 멤버들을 향한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데뷔 후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 이렇게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겪으며 뷔를 지켜내어 7명의 완전체인 방탄소년단을 선보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예상대로 뷔는 2014년 2월 12일 발매 한 ‘Skool Luv Affair’의 ‘상남자’ 활동 때 한 주황색 머리로 인해 ‘주황머리 걔’라고 불리며 바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런 뷔는 ‘주황머리 걔’뿐만 아니라 수많은 별명과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4차원적 면모와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인해 사람들과 쉽게 친해져서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뷔글’이라는 별명과 데뷔 초부터 밝힌 자신의 좌우명으로 인해 ‘그므시라꼬’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쌍꺼풀 없는 큰 눈과 유독 긴 속눈썹, 높은 코, 하트 모양의 입을 가진 잘생긴 비주얼로 세계 미남 1위로 뽑히기도 한 뷔는 ‘CG같은 비주얼이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CGV’와 ‘뷔주얼’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됐다. 그 외에도 멤버 슈가의 랩을 제일 좋아한다는 뷔는 BTS의 앨범이 새로 나올 때 마다 나오는 ‘랩 라인’들의 싸이퍼가 나오면 그 누구보다 좋아하면서 따라하는 모습에 의해 ‘싸이퍼 덕후’라는 별명도 얻었다. 또한 그룹 내 동갑인 멤버 지민과의 ‘찐친 케미’를 보여주면서 ‘95즈’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그의 이름에 의해 만들어진 별명 ‘태태’와 ‘거창 왕자’, ‘곰돌이’ 등의 수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편, BTS는 최근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 아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