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웃긴 귀신은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스트’

지난 5일부터 대흥동 아신 극장에서 연극이 진행되고 있다. 연극의 이름은 바로 ‘고스트’이다.

연극 ‘고스트’는 소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는 베스트셀러 소설가 남주인공 상중이 부인 희진과 새로 집필한 심령 소설의 영감을 얻기 위하여 무당 옥보살을 집으로 불러들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옥보살의 잘못으로 인하여 3년 전 죽은 전부인 한이가 돌아오면서 상중, 희진, 한이는 신기한 동거를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연극이 진행되면서 부인 희진의 오해를 사며, 많은 코믹한 상황이 펼쳐진다.

총 4명이서 100분이라는 시간이 10분처럼 느껴지게 하는 ‘고스트’는 정말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연극이다.

연극 ‘고스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작품이었다. 현재 코로나19라는 암울한 상황이라서 연극 ‘고스트’는 더 재미있게 와 닿는 작품인 거 같다.

각종 애드리브와 함께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연극이 진행되는 ‘고스트’는 매주 화~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은 오후 3시, 6시에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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