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 내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 73대를 적발했다.
적발 차량은 자가용 40건, 화물차량 22건, 시외버스 3건, 택시 3건 등이다.

위반 유형별은 ▲불법구조변경 34건 ▲밤샘주차 22건 ▲방향지시등 착색 6건 ▲봉인탈락 3건 ▲실명제위반 2건 ▲유리균열 1건 ▲무자격자 승무 1건 ▲기타 3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차량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토록 시·군에 통보 조치했으며 불법자동차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속은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도와 시·군,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운송사업조합 등 4개 반 26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