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전문 박람회 ‘2020 KVRF/VR EXPO’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됐다.
(주)니어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구VR/AR제작거점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구VR/AR제작거점센터는 대구지역 내의 VR/AR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에 (주)니어네트웍스 관계자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주)니어네트웍스의 VR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A. KENDY 플랫폼은 유치원/공공시설에서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스크린 영어학습 플랫폼이다. 3,000개 이상의 영단어/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터치센서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라이더 센서를 적용했고, 인공지능 머신러닝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문장을 듣고 맞출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Q. (주)니어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장점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A. 기존 영유아들의 영어학습은 획일화 되거나, 누군가 옆에서 지도하는 방식으로 영어교육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KENDY 플랫폼을 이용하면 아이들 혼자 또는 여러 명이 함께 놀면서 학습할 수 있어 이 부분이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Q. 포스트코로나시대 VR/AR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VR/AR 산업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는지?
A. AR/VR은 가상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이다. 물리적인 형상 및 근거리 오감체험을 가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체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경험/체험이 가능한 유일한 대체 수단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Q. 니어네트웍스의 향후 비전은 무엇인가?
A. (주)니어네트웍스는 아직 신생업체이다. 하지만 급변하고 있는 AR/VR 시장 및 4차산업혁명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