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RCY동아리(지도교수 김진화)가 “2020년 대학 RCY 활동 우수교”에 선정됐다.

대학 측에 따르면 ‘대학 RCY 활동 우수교’ 표창은 충북 도내 대학 RCY 18개교 중 Dreami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상위 학교를 선정한다.

그결과 대원대학교는 2019년 대비 신입회원 수, 봉사시간, 1회 이상 참여 인원율이 높아 ‘최종점수 91.4’ 라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이에 표창과 함께 충북 RCY위원회 후원 활동 지원금 30만원을 수여받았다.

대원대학교 RCY는 올해 70여명의 신규 회원들을 모집, 헌혈 캠페인을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제작, 주 1회 ‘헌혈캠페인 홍보 등을 펼쳤다.

또 대학 지역 봉사기관(명락 노인 종합 복지관, 푸른 지역 아동센터 등)과 연결해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학습센터에 방문해 초등학생들의 학습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간호학과 최윤서 학생(2020년도 대원대학교 RCY 회장)은 “코로나 19(COVID-19)”로 인해 대면/비대면 수업으로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님과 임원 및 단원들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책임감과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얻게 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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