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대 받고 있는 마블 영화들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은 한 해였다. 그중에서도 마블 팬들에게는 더 좋지 못했던 한 해가 아니었던가 싶다.

2020년에 개봉되어야 했던 영화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을 하지 못하면서 마블 영화 역시 개봉이 미루어지며 팬들은 울상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마블 팬들을 위한 2021년에는 어떤 마블 영화들이 나올지 알아보았다.

블랙위도우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0년은 마블 영화들과 인연이 없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마블의 원래 계획은 스칼렛 요한슨의 솔로 무비 영화였다. 솔로 무비는 '블랙 위도우'이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여태껏 공개된 정보를 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사이의 시간의 에피소드라고 한다.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

2021년에 개봉하는 영화 중 하나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이다.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여태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마블 시리즈의 영웅 캐릭터이다.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에 나오는 샹치는 세계 최고의 쿵푸 실력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초능력은 없다고 한다. 다만 기를 컨트롤하여 악당을 무찌르는 쿵푸 히어로이다.

쿵푸를 한다는 점에서 이소룡을 상기시켜주는 샹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터널스

2021년 개봉작 중 가장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보여지는 영화가 있다. 바로 '이터널스'이다. '이터널스'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 유명 배우들이 대다수 출연하며 이목이 집중되었던 작품이다.

특히, 한국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터널스'에서 마동석은 건강한 체구와 초인적인 힘을 자랑하는 길가메시를 연기한다.

'이터널스'는 잭 커비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모비우스

2021년을 강타할 또 다른 마블 시리즈는 '모비우스'이다.

'모비우스'는 2021년 3월에 개봉을 앞둔 영화로 '베놈'에 이어 소니 픽처스가 마블 코믹스 캐릭터를 사용한 작품이다.

영화는 원작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를 주인공으로 사용 했으며, 특유의 독특한 색채를 자랑한다고 한다.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영화 '모비우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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