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건의
[금강일보 최일 기자] 충북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변재일(〃 청원)·도종환(〃 흥덕)·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2일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 확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충북 관련 철도 현안에 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는 효율적 수단으로 급부상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 사업으로 청주~대전~세종을 연결하는 노선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강호축(江湖築) 구축 완성을 위한 오송연결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지선(支線) 등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도 변 장관에게 요청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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