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각 30만 원씩 지원

[금강일보 서중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윤강욱)이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새롬동에 거주하는 정재용 씨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한 성금 3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새롬동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 긴급복지 생계지원이 종료된 자,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여부, 가구소득에 따라 10가구를 대상으로 확정, 30만 원씩 전달했다.

위문금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상자 계좌에 직접이체로 진행됐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따뜻한 정이 지역 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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