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펜션·청소년 휴양시설 등 308개소 대상

보령소방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피서·관광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민박·펜션 및 청소년 수련시설 등 숙박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특히 소방안전점검은 내달 16일까지 관내 308개소의 민박·펜션·콘도 등 숙박휴양시설에 대한 피난상 안전 여부, 장식물 등의 난연·불연화 지도,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비치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숙박시설 관계자도 투숙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윤 기자
ksy4111@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