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완화할지에 대한 경우는 미지수
3⦁1절 집회 철회를 부탁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96명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300명대로 다소 낮아진 수이지만 아직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오는 28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새로 마련해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거리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 중이며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지침이 일부 완화되면서 가족과 지인 모임을 매개로 한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단계 조정 및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완화될지에 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정체기’로 규정하고 있으며 향후의 전망까지 고려해 거리두기 단게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역 당국은 최근의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국민의 피로도, 자영업자들의 손실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되어도 세부적인 방역 조치나 수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일부 단체가 3⦁1절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하여 정세균 국무총리는 도심권 집회가 코로나19 확사의 불씨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즉시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맹재훈 대학생 기자 taigar1280naver.com

----

오는 26일 앞으로의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완화되나? 강화되나?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완화할지에 대한 경우는 미지수 
3⦁1절 집회 철회를 부탁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