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청권역 간담회가 3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

민주당 균발특위 충청권역본부가 주최하고, 대전시당·세종시당·충남도당·충북도당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특위 우원식 위원장 및 이해식 간사, 충청권 4개 지역본부장(박완주 충청권역본부장, 조승래 대전본부장, 강준현 세종본부장, 이장섭 충북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참석한다.

균발특위 충청권역본부는 그간 지역순회토론회에서 논의했던 국가균형발전전략과 지역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게 소통하고, 그 의견을 중앙과 공유하고자 이번 간담회에선 공주대 진종헌 교수가 충청권 균형발전 전략에 관해 발제를 맡았다. 또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이 대전, 김상봉 고려대 교수가 세종, 김학민 민주당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이 충남,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충북 현안에 관해 각각 발표한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