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일환 ··· 6월 개관 목표

지난 15일 자치행정위원회 하순태 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자치위원들이 게스트하우스 ‘휴家’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지난 15일 자치행정위원회 하순태 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자치위원들이 게스트하우스 ‘휴家’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하순태)는 지난 15일 제천시 게스트하우스 ‘휴家’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휴家’ 게스트하우스는 시에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도심권 관광숙박시설 4개소 중 하나 이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도심정원 식재방안 보완 ▲장애인 편의시설 추가설치 ▲게스트하우스 4개소 통합 홈페이지 구축 ▲가구 등 인테리어 보강을 위해 오는 4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에 추가사업비 2억 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하 위원장은 “숙박시설은 관광객에게 비쳐지는 시 얼굴인 만큼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공 후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고 “오늘 현장 확인 내용을 바탕으로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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