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유성구의회 주최 25일 KAIST서 간담회

‘올레브 버스를 아시나요?’

올레브, OLEV는 On-Line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무선전력전송기술을 반영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지칭한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바로 이 올레브 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5일 오후 3시 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열리는 ‘대전 올레브 버스(특구1번) 노선 시민 의견 청취 간담회’는 오광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이 좌장을 맡고, 박범산 시 과학산업과 특구협력팀장이 그간의 추진 상황 및 노선안에 관해 설명한다.

또 황은주 유성구의회 행자위원장, 시 과학산업과·버스운영과 및 유성구 교통정책과 담당자들, KAIST 관계자 및 총학생회 임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최적의 노선 선정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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