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딩고 뮤직 / dingo music’에서 ‘킬링보이스’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이 모이고 있다.

유튜브 딩고 뮤직 / dingo music
유튜브 딩고 뮤직 / dingo music

지난달 31일 유튜브 '딩고 뮤직 / dingo music'에서의 '킬링보이스' 영상속 아이유는 2015년 발표한 '스물셋'을 부르던 중 '일리네어' 핸드 사인처럼 보이는 손동작을 취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조회 수 240만 회를 돌파하며 아이유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실제로 '스물셋' 안무와 비슷한 손동작이지만 해당 장면은 곧바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평소 '국힙원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딩고의 또 다른 계정인 dingo freestyle에서는 래퍼들의 '킬링벌스' 영상이 제작되고 있기 때문. 국힙원탑은 국내 힙합계에서 최고, 원탑이라는 뜻이다.

이에 실제로 일리네어 산하 레이블인 엠비션 뮤직 공식 계정은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1LLIONAIRE FOREVER"라는 댓글을 남기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힙원탑 아이유", "국힙원탑이 노래도 잘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또한 아이유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딩고 킬링보이스 참여 소감을 업로드했다. 아이유는 “제작진분들 정말 크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케이크도 너무 감동. 예쁘고 멋있었어요. 킬링보이스 더 흥해라”라고 등원의 말을 전했으며 “제가 너무 낯가렸쥬. 미안합니다. 10년 동안 또 명곡 모아서 다시 갈 때는 더 친근하게 할게요”라며 훈훈한 말을 전했다.

장지수 인턴기자 jsjang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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