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민주노총 24일 대전서 토론회

[금강일보 최일 기자] ‘공공기관 고객센터 직접고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열린다.

정의당 노동위원회 및 대전시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본부, 류호정·강은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선 ▲문재인정부 4년 비정규직 정규직화 평가 ▲공공기관 고객센터 정규직화 추진과정 ▲중기부 및 산하공공기관 콜센터 정규직 전환 문제점 등을 다룬다.

또 코레일네트웍스 철도고객센터.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중소벤처기업부 고객센터 1357 비정규직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문재인정부가 약속했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4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진행되지 못 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고객센터가 밀집돼 있는 대전지역 사례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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