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소득증대 기대

보령시는 1개월 정도 자란 1.2cm 크기의 어린대하 1000만 마리를 천수만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된 대하는 우리나라 서해안에 서식하며, 성장이 빨라 올 10월이면 성어로 자라게 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무창포항에서 대하축제가 매년 개최되는 등 대하 소비가 증가되고 있으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어 지난 2010년부터 대하를 방류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