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 ‘대전 미얀마 민주주의 평화연대’ 대표(가운데)가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사랑메세나로부터 모아진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한니 ‘대전 미얀마 민주주의 평화연대’ 대표(가운데)가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사랑메세나로부터 모아진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사랑메세나가 최근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 미얀마 민주주의 평화연대에 미얀마 평화기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마케팅공사 임직원과 대전사랑메세나 회원이 모은 것으로 인권존중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한니 평화연대 대표는 “미얀마 평화를 지원한 마케팅공사와 대전사랑메세나, 대전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케팅공사와 대전사랑메세나는 지난 3월 대전역 앞에서 거행된 미얀마 평화시위 현장에서도 시위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비, 마스크, 전단지 제작 등을 지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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