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정경훈(영동 청매실농원 대표)

오늘 하루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오늘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골똘히 생각한다.

나와 가까이 지내는 이웃들과 가족을 위하여,
나아가서는 나라와 세상을 위하여...

내가 살면서 세상에 짐이 되는 일을 하여서는 절대로 아니 된다.
티끌만큼도.
눈썹카락 하나만큼도 아니다.

내가 있는 곳이라면,
내가 있음으로 하여
무엇 하나라도 나아져야 한다.

만의 하나라도 그렇지 못한다면,
최소한 본전만이라도 지켜내도록 하는 것이 옳다.

왔다 가면 그만인 것이 인생이라지만,
굳이 남에게 욕을 먹거나 손가락질을 당할 겨를이 없다.

같이 있어서 좋은 사람일 것이다.(mus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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