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예능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영탁 인스타그램, 이찬원 인스타그램
영탁 인스타그램, 이찬원 인스타그램

JTBC 측 관계자는 9월 16일 다수 매체에 “트로트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최근 ‘아는 형님’ 녹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탁과 이찬원의 ‘아는 형님’ 출연은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이후 첫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해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 특집에 이어 재출연하는 만큼 아형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이 출연한 ‘아는 형님은’ 오늘 10월 2일 300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영탁과 이찬원은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각각 2위와 3위로 입상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형제 케미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후 1년 반 간의 TV조선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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