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장사의신 간장게장· 유별난 맛집 불타는 치킨 맛집 위치는 어디?

생생정보가 간장게장 정식 맛집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16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장산의 신'에서는 연 매출 47억원을 달성한 간장게장 정식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메뉴는 새우장과 암게장에 간장을 입힌 간장게장, 양념게장에 시원칼칼한 꽃게탕을 한 상에 맛볼 수 있다.

사장님은 여러가지 사업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해외 사업이 어려워지던 그때, 떠오르던 곳이 자신의 고향 진도였다고. 어부 일을 하던 아버지가 잡아 오던 꽃게로 만들던 다양한 요리들이 그리워 게요리를 사업에 해보는 게 어떨까 용기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어린 손길이 담겨 있던 그때 그 시절 게장의 맛을 재현해보자 결심했고, 13년 세월 게장과 동거동락 끝에 자신의 맛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특히 짜지않고 은은한 감칠맛을 자아내는 간장게장의 비결에는, 먼저 암게를 급랭시켜 게살의 식감을 유지시킨다. 간장 양념에는 갖가지 채소와 한약재를 넣은 뒤 연탄불로 8시간을 끓여낸다.

해당 맛집은 인천 남동구 수현로에 위치한 배터지는게장으로 월~토 11:00-21:30 / 일요일 11:00-21:00에 영업한다.

생방송아침이좋다(338회, 게장), 모닝와이드(5644회, 게장), 굿모닝대한민국(565회, 게장) 등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는 불타는 치킨을 소개했다.

주인장은 "차별화 된 치킨을 맛보이고 싶어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불쇼 덕분에 치킨은 더욱 바삭하게, 불맛까지 더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치킨을 먹은 손님들은 “불쇼는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손님들 칭찬일색인 이 독특한 치킨을 만든 주인장은 “부끄러운데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불쇼를 하다 보니 불맛도 배가 되는데다, 바삭함은 그대로 유지가 됐다. 여기에 양념의 매콤함까지 더해져 중독성 높은 맛이 완성됐다.

불타는 치킨은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미친닭 & 취하루로  매일 14:00-00:00까지 영업하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홀 영업 마지막 시간은 오후10시이다.

생방송투데이(2329회, 활화산치킨/떡볶이치킨/쟁반치킨/쌈닭치킨), 생방송오늘저녁(424회, 쌈치킨/카레치킨) 등에서도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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