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인스타그램, 귀여움 폭발 ‘트로트 요정이어라’

송가인 인스타그램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지난 12일 데뷔 9주년을 맞이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진행된 방송에서 송가인은 데뷔 9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메시지 중 5개를 선정해 읽고, 실시간 댓글로 올라오는 팬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방송을 마치며 송가인은 “좋은 노래 많이 들려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데뷔 9주년을 팬 분들과 함께하니 더욱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할 예정이니 10년, 20년, 30년 오래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가인은 “세상이 좋아져서 몇몇의 팬만 만나는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전국에 계신 팬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것 같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어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이브 방송 비하인드 컷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라이브 방송 중 환하게 웃으며 발을 동동 구르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송가인의 팬들은 “우리 가인님 요정이시네”, “웃는 모습도 너무 예쁘신 가인님”, “앞으로도 응원합니다”등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송가인은 빼어난 가창 실력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전국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