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내일 첫방, 참가자 시몬·조나인·송희수 누구?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쌓이고 있다.

지난 23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TV에는 “스걸파 1회 예고. ‘놀 줄 아는 녀석들이네?!’ 여고생 원탑 크루를 스카웃하기 위한 마스터들의 어필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예고편에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거나 눈물을 보이는 고등학생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미 유명한 고등학생 댄서들 역시 얼굴을 비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몬

‘스걸파’ 방영 소식에 참가자로 가장 많이 언급된 댄서는 시몬이다. 시몬은 12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14만명 가량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깅은 락킹으로 작은 체구임에도 파워풀한 반전 댄스를 선보인다.

예고편에서는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그의 합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조나인

조나인은 리정이 몸담았던 저스트절크 소속의 멤버다. 리정의 안무 시안 영상에도 함께한 바 있으며, ‘스우파’ 메카 크루 미션의 YGX 헬퍼 댄서로 방송에 이미 얼굴을 비춘 바 있다. YGX 메가 크루 미션 당시 센터에 서서 안무를 담당한 부분에서 표정연기와 섬세한 강약 조절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송희수

송희수는 이미 활동중인 프로 댄서다. 서울공연예술학교 실용무용과에 재학중으로 전소미, 송민호, 마마무 휘인 등 수많은 케이팝 아티스트의 무대에 올랐다.

현재 소속된 팀이나 에이전시는 없으며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김나래 인턴기자 narae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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