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에 김재경 전 분쟁조정3국장이 부임했다.
김 신임 지원장은 대전 대성고,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4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출범 이후 상호금융검사국 팀장, 불법금융대응단 부국장, 북경사무소장, 분쟁조정3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바 있다.
김 신임 지원장은 “지역 금융소비자 권익이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민들이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금융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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