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왼쪽)이 17일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명절 성수품목 관리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왼쪽)이 17일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명절 성수품목 관리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이 명절 성수품목 특별점검에 나섰다.

정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대전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성수품목을 꼼곰히 살폈다. 하나로마트 내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 관리 실태는 물론 원산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 주요 농축 수산물의 중점 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농축산물 사전 점검으로 식품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공급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소비자가 설 제수용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고 사과, 배, 단감, 고사리, 숙주나물, 도라지 등 과일 및 채소류와 축산물, 수산물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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