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김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대설·한파·교통사고에 대한 학생 안전교육과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각급학교와 기관별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방침이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실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각급 학교에서는 안전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가희 기자 kg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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